㈔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한우불고기 118㎏(450만 원 상당)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전달했다.
장승원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우농가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상생의 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는 한우산업 발전과 회원 농가 권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함열읍에 소재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한우불고기, 국거리 등 다양한 식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