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
이번 특별감시활동은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사전홍보 및 계도 ▲특별감시활동 강화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대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9월 29일 이전에는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자율점검 협조공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폐수배출시설과 대규모 공사장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10.3.~10.9.)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사업장에서는 환경관리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