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Moreen과 나비연, 포크라노스를 통한 음원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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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Moreen과 나비연, 포크라노스를 통한 음원 발매

제주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Moreen과 나비연, 포크라노스를 통한 음원 발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제주음악창작소의 지원을 받은 뮤지션인 ‘Moreen’과 ‘나비연’이 국내 저명한 유통사 중 하나인 ‘포크라노스’를 통해 음원을 발매했다.

‘Moreen’과 ‘나비연’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음악창작소)이 운영한 <2024 제뮤아카데미 정규과정① 실전! 음악 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포크라노스 측과 연계되어 음원 작업을 이어가, 각각 10월 31일(Moreen 음원 발매일)과 11월 11일(나비연 음원 발매일)에 음원을 발매했다.

지난 10월 31일에 발매된 ‘Moreen’의 [Fright Train]은 동료 뮤지션 ‘녹음’과 같이 제작한 곡이며, 제주도에서 느낀 감정을 노래에 내면서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계속 듣고 싶은 R&B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 달 11일에 발매된 ‘나비연’의 [물거품]은 ‘사람은 모두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존재이며, 존재하고 있을 때 사랑하자’는 삶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담아내며, 삶과 사랑의 소중함을 말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재)제주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제주음악창작소를 통해 인디 뮤지션이 희망하는 유명 유통사인‘포크라노스’측과 협업을 하게 되어 제주 뮤지션에 큰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 뮤지션의 음원 발매와 유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주음악창작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뮤지션의 지원을 맡은 유통사‘포크라노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선한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유통부터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인디 뮤지션들이 유통을 소망하는 유통사로서 업계에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