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 정준희 교수 소통 강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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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정준희 교수 소통 강연 성료

미디어 시대,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감사하며 주민 간 소통 확대를 위한 강연 열려

광주광역시 북구,‘ 정준희 교수 소통 강연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광주광역시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전)MBC <100분 토론> 진행자이자 미디어 비평가인 정준희 교수(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정보사회미디어학과)를 초청해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은 ‘미디어 시대,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북구 12개 소통방, 마을공동체, 주민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정준희 교수는 “정보가 넘치는 시대에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미디어 매체를 통한 긍정적인 소통 경험을 토대로 서로 돌보고 존중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하나되는 북구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미디어 시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으로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통방과 마을공동체의 활동으로 북구가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한 소통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