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희동 조합장, 김정용 유통센터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