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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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2025년 특화사업(안) 등 심의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차 정기회의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양시는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22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 4차 정기회의가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 2천2백만 원에 대한 사업결과 보고, 2025년에 추진하는 신규사업 심의가 이뤄졌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전남 지역혁신 공모사업’으로 ▲정 나누미 밑반찬 지원사업 ▲위기가정 반려식물 보급사업 ▲움직이는 나눔냉장고 운영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비는 12월까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후원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2025년 새해에도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자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중마동 조성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른 협의체와 차별화된 사업과 활동으로 민·관 상호 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2025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편성 예산은 2천7백만 원이며, ▲스마트 플러그 돌봄사업 ▲찾아가는 클린하우스 사업 ▲아동 심리 치료사업 등 9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