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어린이집, 서남동에 사랑의 쌀 기부 |
이번에 기탁된 쌀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어린이집 5세 반 원아와 학부모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희숙 원장은 “기부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과 사랑을 배우는 중요한 경험이 된다면서,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이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에 빈틈없이 전달되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