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동구 지원1동, ‘쿠키로 잇는 세대의 다리’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 쿠키를 만들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완성된 쿠키는 관내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도 뜻깊은 역할을 했다.
구귀명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간식 만들기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가 세대를 아우르는 만남의 장이자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형 지원1동장은 “이번 행사 이름처럼 마을사랑채가 세대 간 다리를 놓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