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작천면 새마을협의회 권대중 회장, 일일산타 어르신에게 추억 선사 |
권대중 회장은 작천면의 복지를 위한 여러 봉사활동은 물론 작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작천초등학교 28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어르신들께 전달한 선물은 권대중 회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수진 작천면장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는 아이들만 즐기는 날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우리를 위해 직접 찾아와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반겨주고 작은 선물 하나에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뭉클하고 행복했다”라며 “차가운 날씨 속에 어르신들께서 좋은 추억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작천면장은 “크리스마스는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날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