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추운 겨울 외롭게 명절을 보낼 입소자들과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완근 제주시장은 예천노인전문요양원, 제주양로원, 제주요양원, 제주보육원, 시온빌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하여 입소자와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로워지는 입소자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제주시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