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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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

6일부터 전북 시군 대상 지역캠퍼스 공모 실시
평생교육의 새로운 출발,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전북형 평생교육 체제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진흥원)은 4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 14개 시군 및 도내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시민대학 사업의 운영 방향과 공모 계획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 평생학습 사회 조성 ▲ 지역사회 성장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 지역과 지역대학 간 연계·협력 ▲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부터 도내 시군과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2024년까지 전북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한 지역은 총 6곳으로, 11개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시민성을 함양하는 지역학, 시민학 등 대학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운영해왔다.

2025년 전북시민대학 사업 공모는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전북의 모든 지자체는 도내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및 전북시민대학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25년에는 더 많은 지자체가 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도내 전역으로 평생교육이 확산되고, 보다 많은 도민이 평생학습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