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36 하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립합창단 특별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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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36 하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립합창단 특별공연 개최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하나된 꿈, 희망의 목소리”
6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펼쳐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 2036 하계올림픽 유치기원 국립합창단 특별공연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 대표이사 이경윤)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전당, 대표 서현석)이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공연‘하나된 꿈, 희망의 목소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월 6일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높이고, 전북의 문화예술 역량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IOC의 ‘올림픽 어젠다 2020’에서 강조하는 ‘저비용 고효율 올림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민인기 단장의 지휘 아래 50명의 단원이 참여해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한국 가곡을 비롯해 팝송과 오페라 등 10곡 내외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국립합창단은 1973년 창단된 이래 50년간 한국 합창음악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국내 최고의 전문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 유치되기를 기대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로 도약하는 그날을 꿈꾸며, 우리의 꿈이 노래가 되어 울려 퍼지는 순간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석 전당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올림픽 유치를 향한 희망과 열정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립합창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북은행과 전주MBC가 후원한다.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당일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교육문화팀(063-230-7450~1)에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