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 완도군과 웰에이징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조선대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30분 완도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선대 김춘성 총장, 이준식 한국수산벤처대학장, 권광호 홍보팀장, 완도군 신우철 군수,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 김현란 해양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선대-완도군 간 웰에이징산업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조선대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웰에이징산업 선도를 위한 해양치유융합 프로그램 연구 개발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조선대학교 교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해양치유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아울러, 완도군은 조선대 구성원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조선대의 거점 센터를 통한 지역 중점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 체계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완도군 신우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선대와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 협의하며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은 “완도군은 조선대의 글로컬대학30 추진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 완도군과 함께 웰에이징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