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에 제철 과일을 지원함으로써 면역력을 향상하고 질병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계림1동 지사협 위원들은 착한가게 후원금 등을 지원받아 제철 과일 꾸러미(샤인머스켓·한라봉 등)를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순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과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여름·가을 제철과일도 지원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현 계림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