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요가로 몸, 명상으로 마음’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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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요가로 몸, 명상으로 마음’ 수강생 모집

6월 10일부터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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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서 2025년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19:00~20:00) ‘요가로 몸, 명상으로 마음’ 강좌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고요한 저녁시간 박물관 야외에서 이루어지는 요가와 명상 수업으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내면의 평온을 찾고자하는 사람을 위해 개설되었다.

전문 지도자가 이끄는 본 강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 경험이 없어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전한 동작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일과 육아, 학업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는 현대인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민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강좌의 메인강사 비디야는“야외에서의 요가는 자연과 호흡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순간이다.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끼며 숨을 고르고, 깊어지는 호흡을 따라 찾아오는 내면의 평화와 균형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2025년 5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누리집 교육신청 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총 정원은 4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요가매트, 수건 등 준비물은 개인지참이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요가와 명상은 자기만의 평온한 시간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박물관에 편하게 찾아와서 문화도 즐기고, 기분 좋은 여운으로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