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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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진곡산단에 위치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 생산기업인 씨아이에스케미칼 방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은 6월 10일(화) ’25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된 진곡산단에 위치한 ㈜씨아이에스케미칼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고순도 알루미나, 이차전지 양극 도핑재, 전구체용 원료 소재를 생산하는 이차전지 분야의 첨단소재 전문기업으로 고순도 알루미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양극재 제조업체와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광양공장에서는 연산 2만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이자천지 전구체용 원료 소재인 고순도 니켈 수산화 침전물(Pure-MHP)을 양산하여 국내외 배터리 고객사에 납품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생산현장에서 직접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한 박종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총 8개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6월말까지 지방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지정서 및 현판수여를 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