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관광협의회, 제10회 국제관광 박람회 ‘대중선호도 부분 최우수상’ 수상 |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209개 지자체 및 관광기관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 행사로, 관광 산업 트렌드 공유와 지역 관광자원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중선호도 부문’은 참관객들의 현장 평가와 관광 콘텐츠, 홍보관 운영, 마케팅 전략 등 종합적인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도군관광협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진도 8미(지역 대표 먹거리), ▲조도 8경, ▲가계·관매도 해수욕장,▲운림산림욕장,▲진도개 테마파크, 등 진도군의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한 ▲2025년 명량대첩축제와 ▲진도 국화축제 등 지역축제를 적극 홍보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진도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에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부스”,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진도가 새롭게 다가왔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서재완 회장은 “진도군 홍보관을 찾아주신 많은 관람객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도군의 차별화된 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특구 보배섬 진도의 진면목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또한, “내년 박람회에서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마케팅으로 진도군만의 감동과 추억을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