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 행복마을 5회차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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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 행복마을 5회차 행사 성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 실천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 행복마을 5회차 행사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강진군 강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창복, 정명흥)가 주관하는 ‘다누리 행복마을‘이 강진읍 부춘마을에서 5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웠다.

’다누리 행복마을‘은 주민 주도의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다누리‘는 ’다 함께 누리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주민간 소통과 화합.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5회차는 고령 인구가 많은 마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노인레크레이션, 미용 서비스. 도자기 만들기, 물리치료버스⦁혈당, 혈압 체크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이 중심이 되었으며, 프로그램이 다 끝난 후에는 다 같이 다과를 즐기며 마무리됐다.

윤승민 부춘마을 이장은 “어르신들이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마을에서 이렇게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임창복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다누리 행복마을은 단순한 봉사나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민이 주도하고 서로를 돌보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각 마을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공동체 강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처럼 주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살기 좋은 강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아낌없이 나눌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