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집중 대면 진학상담’은 전주 진로·진학센터에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후 4시~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외에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8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학상담을 운영한다.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진로진학상담실 △정읍교육지원층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진로체험센터이다.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진학상담 전문교사 50여 명이 상담에 참여해 학생부 분석, 수시 지원 전략, 대학별 전형 분석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학생부, 모의평가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8월 1일부터 전북 진로진학 누리집(https://www.jbe.go.kr/jinro)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주 진로·진학센터는 평일 6명, 토‧일요일은 10명까지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전문가와 함께 지원 전략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