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중문파울소, 외국인 전담 파출소에 걸맞는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검색 입력폼
 
사회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울소, 외국인 전담 파출소에 걸맞는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중문 자율방범대(다문화 자방대)와 함께 기초질서 캠페인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울소, 외국인 전담 파출소에 걸맞는 기초 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소장 배도봉) 에서는 2025. 8. 8(금) 20:30~22:00, 중문해수욕장 및 중문 입구 사거리 일대 자율방범대(대장 최용희)·다문화자율방범대(대장 손금화) 등 10명이 참석, 합동 순찰을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의 불편과 불만을 일으키는 기초질서 확립(무단횡단·쓰레기 투기·노상방뇨 등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서귀포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 자율방범대 · 다문화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 순찰 前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무단횡단) 단속 취지 설명하고 중문 입구 회전 로터리 인근에서 합동 순찰 및 기초질서 단속(무단횡단)을 하던 중 무단횡단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하였다.

단속된 중국인 여성이 한국말과 영어가 서툴러 바로 근처 순찰 중이던 다문화 자율방범대에 통역을 요청, 장리졘 대원(여)이 통역도우미를 맡아 원할히 통고처분(범칙금 2만원)하였다. 통고처분 대상자에게 무단횡단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단속취지를 충히 설명하였다.

앞으로도 이렇게 다문화 자율방범대와 함께 기초질서 단속 등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