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첨담과학산단 협의체 창립총회 개최 |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협의체는 행정과 기업 간 소통은 물론 기업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협력을 통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월에는 입주기업 대표들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정관 제정과 회원사 모집 등 창립총회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정관 승인과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해븐코리아 김갑수 대표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되며 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산업단지 정책·정보 공유 ▲입주기업 네트워크 활성화 ▲공동사업 발굴 ▲투자유치 및 기술협력 촉진 등을 추진해 산업단지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기업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채널이자, 행정과 산업단지가 함께 성장하는 토대”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갑수 초대 회장은 “협의체를 통해 기업들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과 협력해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성장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