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우리동네 약수터 사업 성공적 마무리 |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주군청 민원실 앞, 봉동읍행정복지센터,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앞 4곳의 거점에서 주민들에게 총 10,000병의 생수가 무료로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시원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뜻깊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사단법인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이강우 회장, 에코상재, 주식회사 대흥기계가 함께 힘을 모아 생수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주춧돌이 되어주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10,000병의 시원한 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번 약수터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나눔을 확대해 우리동네 약수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약수터’는 내년에도 지역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와 갈증을 해소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