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우리동네 약수터 사업 성공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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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우리동네 약수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시원한 나눔으로 여름을 적시다! 총10,000병 생수 나눔 성료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 우리동네 약수터 사업 성공적 마무리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 산하의 완주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정배)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한 ‘우리동네 약수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주군청 민원실 앞, 봉동읍행정복지센터, 용진읍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앞 4곳의 거점에서 주민들에게 총 10,000병의 생수가 무료로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시원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뜻깊은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수 있었다. 완주군장애인연합회 김덕연 회장, 사단법인 푸른환경실천협의회 이강우 회장, 에코상재, 주식회사 대흥기계가 함께 힘을 모아 생수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주춧돌이 되어주었다.

김정배 완주군장애인복지관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10,000병의 시원한 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번 약수터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던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자들과 함께 나눔을 확대해 우리동네 약수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우리동네 약수터’는 내년에도 지역 주민 누구나 편히 찾아와 갈증을 해소하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완주군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위탁 운영 중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 재가 복지 사업, 구직 상담, 인권 상담, 보장구 수리 등 지역사회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