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생성형 AI 활용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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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생성형 AI 활용 워크숍’ 성료

전남도립대 교원과 함께하는 통합대학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국립목포대 교수학습이러닝센터, ‘생성형 AI 활용 워크숍’ 성료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교무처 교수학습이러닝센터는 지난 8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생성형 AI 활용 온라인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목포대 교수·강사뿐만 아니라, 2026년 통합대학 출범을 앞둔 전남도립대 교수·강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양일간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은 대학 수업 및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활용 방법과 전략을 안내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운영’을 주제로 진행된 19일 워크숍에서는 강사인 국립한밭대 진성희 교수의 교수법 전문성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프롬프트 활용 방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강의계획서 작성 및 수업 설계 방법 △AI 기반 수업 운영 및 평가 방법 등을 안내하고 직접 실습을 진행했다.

20일에는 “생성형 AI 활용 PBL(Project-Based Learning) 수업 설계 및 교수학습자료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 주제 설정 방법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교수학습자료 및 교안 개발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 및 평가 루브릭 설계 등을 참여 교수들이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수들은 ChatGPT, Claude, Perplexity, Gemini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수업 설계와 자료 제작과 관련된 실습을 한 후 “2학기 강의에 즉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업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유익했다”, “생성형 AI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강의와 연구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석일 교수학습이러닝센터장은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서 대학은 교육혁신을 위해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