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진행되며, 올바른 직업소개 문화 정착과 직업소개사업의 전문적 역할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직업안정법 이해, ▲직업소개 실무, ▲노무 기초교육 등 실무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제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고용알선 행위를 예방하여 건전한 직업소개사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는 8월 말 현재 134곳의 직업소개소(유료 124, 무료 10)가 등록되어 운영 중이며, 건설·가사노동·간병 인력 등 다양한 현장에 노동 인력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원활한 구인·구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