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퍼스널컬러 전문가인 김지애 강사가 초청돼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다! 퍼스널컬러’를 주제로 학생들이 퍼스널컬러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진로와 이미지메이킹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퍼스널컬러’는 개인이 타고난 피부와 머리카락, 눈동자 색과 조화를 이뤄 생기 있고 건강한 인상을 주는 고유의 색을 의미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퍼스널컬러의 기본 개념과 색채 유형별 특성, 피부톤과 색상의 관계 등을 살펴본 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컬러 진단 체험도 이어졌다.
특히, 체험 시간에는 청소년들이 셀프진단 키트를 활용해 각자의 퍼스널컬러와 스타일을 찾아보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 확인 및 퍼스널컬러를 적용한 메이크업과 패션스타일링 Tip, 조직 내 신뢰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색채 활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정보도 습득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디어로만 보던 퍼스널컬러 진단을 직접 해보니 색 하나로 인상이 달라지는 것이 신기했다”면서 “평소 뷰티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옥 전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발견하고 자아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들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총 10개교 2300여 명의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로 인식 개선과 자아 성장을 돕는 콘서트가 진행된 바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