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순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고흥지역 청소년 대상‘ SW 나눔콘서트 ’개최 |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고흥중학교에서 열린 1회 행사에 이어 마련된 것으로, 고흥지역 청소년들이 AI·SW 중심의 과학문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녹동중학교 재학생 230여 명이 참여해 AI·SW 기술을 활용한 ▲픽셀아트 키링 만들기, 나만의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플라잉 볼 만들기, 3D펜을 활용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 ▲레트로 아케이드 게임 제작,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한 마퀸 조종 등 ‘코딩 체험’ ▲사물인식 기술, AR 스마트 양궁, 아바타 모션캡처, 드론축구 등 ‘SW 기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흥미를 높였다.
심춘보 SW중심대학사업단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간 SW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의 SW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와 순천시·광양시·여수시·고흥군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내 SW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