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박물관과 함께하는 2차 가족 드론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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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박물관과 함께하는 2차 가족 드론캠프 개최

가족이 함께 그린 드론의 미래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 박물관과 함께하는 2차 가족 드론캠프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고영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2025 제주 글로벌 미래우주항공 컨페스타’연계 행사로 ‘박물관과 함께하는 2차 가족 드론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22가족, 총 77명이 참가했으며, “레고보다 쉬운 드론 레슨” 특강을 시작으로, 드론 이론 교육, 조종 실습, 가족 단위 드론 축구 리그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드론을 직접 조작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캠프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가자의 9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참가자들은 “드론을 통해 미래 항공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드론 조작하는 법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으며, 가족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민들이 미래 드론·항공 산업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미래 항공우주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