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전국 공모전 잇단 수상으로 역량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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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전국 공모전 잇단 수상으로 역량 입증

제21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에서 대상·최우수상 등 휩쓸어

국립순천대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전국 공모전 잇단 수상으로 역량 입증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학생들이 최근 전국 규모 공모전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한국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임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WAF2025 제21회 웹툰애니메이션 창작자 공모전’에서 김다움 학생이 대학부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대회다.

이어 9월 10일 영호남의 화합과 미래를 주제로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영호남 상생협력 대축전 웹툰 공모전’에서는 서하연 학생이 대상을, 손유진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다움·박은혜 학생이 우수상, 오시연·전승빈 학생이 장려상을 받아 총 6명의 학생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 이석환 학과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전공은 잇따른 수상 소식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창의적 연구를 통해 국내 웹툰·애니메이션 산업의 차세대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