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 ‘마음온도 36.5℃ 정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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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동, ‘마음온도 36.5℃ 정서 지원사업’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서적 지원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 심리상담 지원

나주시 빛가람동, ‘마음온도 36.5℃ 정서 지원사업’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귀남·황덕연)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정서·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온도 36.5℃ 정서 지원’ 사업을 16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음온도 36.5℃ 정서 지원’은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빛가람동 거주 취약계층 5명에게 동신대학교 학생상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1:1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는 별도로 마련된 개인 상담실에서 오는 10월 23일까지 1인당 매주 1회, 총 5회기의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귀남·황덕연 공동위원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불안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정신 건강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더 건강한 상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