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검색 입력폼
 
순천

순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전통시장, 판매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순천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찾는 전통시장, 판매시설, 문화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16개소가 점검 대상이며 순천시,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을 15일부터 19일까지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 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 차단기 및 경보기 작동 상태, 소화기 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관리 실태, 비상구 및 계단 등 방화구획 유지관리 여부도 확인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신속한 응급조치 및 시설관리자 교육실시를 통한 현지 시정조치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어려운 경우에는 추석 연휴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 될 수 있도록 하여 사전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꼼꼼한 예방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