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가족센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찾아 홍보부스 운영 |
이번 부스 운영은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함께 가족센터가 추진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서는 팔찌를 하나로 이어 만들 듯 ‘평등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비즈스트랩 팔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으며, 이 과정에서 가족센터의 다양한 활동도 소개돼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시민들에게 광양시가족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우리 센터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가족의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맞벌이가족 등 변화하는 가족 형태 속에서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