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사회복지정책과 성이순 보육정책 팀장 |
보육사업 발전 유공 포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 부문을 포함해 총 4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이순 팀장은 ▲보육 인프라 확충 ▲공공성 강화를 통한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선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영유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위해 도비 인건비 추가 지원을 이끌어냈으며, 전북형 무상보육 추진과 지역사회 맞춤형 양육체계 확립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인 성이순 보육정책팀장은 “바르게 자라주는 아이들과 변함없이 지지해 주는 학부모 그리고 책임감 있게 보육에 전념해 주신 교사들 덕분에 오늘의 영예를 안게됐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돌봄과 배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보육 정책을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