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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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전개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내에서 나주 지역사회 주민 대상으로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 진행
부모-자녀 대상 활동 프로그램 기획하여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 촉구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내에서 나주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월요일), 밝혔다.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김수경)는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내에서 나주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더 좋은 양육 캠페인 시즌2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월요일), 밝혔다.

캠페인은 평소 나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다정함과 단호함을 기준으로 한 4가지 양육 태도 유형을 알아보았으며, 더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부모의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 ▲긍정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종합적 정책 마련을 촉구하며 서명 참여를 독려했다.

더불어, 부모-자녀 대상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이 부모의 응원 아래 도구를 활용해 과자를 많이 담는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부모-자녀가 서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작성하는 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김수경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부모와 양육자가 민주적 양육 태도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나주시민은 “이번 기회로 바람직한 양육태도를 인식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깊이 공감하게 되었다.”라며, “다정함과 단호함의 적절한 조화를 바탕으로 자녀에게 민주적 양육태도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소통하는 부모되기’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