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대학교 치위생과, 나래치과 장학금 후원으로 학생 지원 지속 |
나래치과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미래 치과위생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학업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이와 같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청암대학교 치위생과에는 나래치과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체와 기업체의 장학금 기탁 및 의료지원이 꾸준히 이어지며 재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나래치과의 지속적인 후원 역시 이러한 외부 장학금 기탁의 하나로,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학업 동기 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5년 1월 7일, 나래치과의 2024학년도 장학금 수혜자로 선정된 치위생과 학생 중 1, 2학년 학생들이 대표(김서은, 송수현, 허효진 학생)로 나래치과를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행사에서는 나래치과 이기재 원장님 및 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교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으며, 기념사진 촬영도 진행되었다.
나래치과 이기재 원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청암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학업 동기 부여와 함께 미래의 치과 의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암대학교 교수진들은 “재학생들을 위한 귀한 후원을 해 주신 나래치과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재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암대학교 치위생과는 2005년에 개설되어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차별화된 전문 교육을 통해 수많은 치과위생사를 배출해 왔다. 졸업생들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임상 현장과 치위생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구강보건 전문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4년도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100% 합격을 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