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2025 글로컬 잡페어 현직자 멘토링 데이 성공 개최 |
대기업, 공기업, 외국계기업 현직자를 초청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을 위한 기업 및 직무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장으로 꾸려졌다.
현직자 멘토링에는 KPX전력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농협경제지주, 현대스틸산업(주), 포스코, 한국알프스, 써모피셔사이언스픽, 툰토리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하였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4개 국민취업지원제도 운영 기관이 참여한 ‘청년고용정책 상담 부스’, 취업 준비생의 부담을 덜어주는 ‘무료 이력서 사진관’, 흥미롭게 체험하며 마음을 살피는 ‘취업 타로존’ 등이 운영됐다. 특히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소통하며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 공감 한마당」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과대학 4학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의 현직자로부터 직접 취업 준비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청년고용정책 상담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수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업 채용설명회, 현직자 멘토링 등 학생들이 기업과 직무를 직접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졸업생들의 지역 정주와 취업률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직무체험형 인턴」 사업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