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당대학교, ‘보건의료 변화와 대응 전략’ 특강 성황리 개최
검색 입력폼
 
교육

초당대학교, ‘보건의료 변화와 대응 전략’ 특강 성황리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초당대학교(총장 서유미) 학생성공진흥센터(센터장 박상우)는 지난 9월 18일 본교 소강당에서 「보건의료분야의 변화추세에 따른 대응전략 및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간호·보건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까지 160여 명이 함께하며 특강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강연은 양진영(고려대학교 특임교수) 강사가 맡았다. 양진영 강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서울지방식약청 청장,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쌓아온 풍부한 정책 경험과 현장 운영 사례를 토대로 강연을 이끌었다.

특히 ▲디지털 헬스와 원격 의료의 정착 과정 ▲의료 인공지능의 도입과 규제 과제 ▲신약 개발의 최신 흐름 등 보건의료 분야의 핵심 이슈들을 실제 사례와 함께 풀어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산업의 흐름 속에서 대학생들이 준비해야 할 역량과 진로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통찰을 제시해, 강연장은 학문적 관심과 진로 고민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토론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학생성공진흥센터장 박상우 교수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빠른 변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공을 위한 특성화 분야와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가 특강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