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
제주시는 총사업비 8,500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연·근해어선을 대상으로 항해․무선설비(VHF-DSC, GPS장치 등), 소방설비(자동소화기, 화재탐지기), 구명조끼, 전기설비(축전지, 배전반 등), 양망기 긴급정지장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품목과 단가는 수협중앙회 어업용기자재 누리집(www.nffc-fe.co.kr)에서 확인하면 되고, 1척당 2개 품목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의 신청은 오는 2월 6일(목)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기준 읍·면 사무소와 제주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5년간(`20~`24) 사업비 3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제주시 연근해 어선 163척을 지원한 바 있다.
제주시 허성일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어선사고예방으로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