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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은 병원을 퇴원하거나 거동불편 등으로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제주시 거주 65세 이상 노인 80명이다. 단,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식사지원은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사 조리 및 배달서비스, ▲가사지원은 가정 방문을 통해 청소, 세탁 등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동지원은 병원 진료 및 관공서 방문 등 생활 유지에 필요한 외출 시 보행 보조, 교통편의 서비스다.
신청은 2월 10일(월)부터 12월 31일(수)까지 연중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당사자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대리 신청해도 된다.
한편, 지난해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 44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제주시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과 사업 홍보로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