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 추진
검색 입력폼
 
제주시

제주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 추진

시민사회와 함께 민생경제 희망 더한다,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 릴레이 캠페인 전개
2월 10일 서문공설시장에서 여성단체협의회와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 시동

제주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 추진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시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소비침체에 대응한 지역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시민사회 단체와 합동으로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해 제주시 공직자 3,255명은 월 1회 이상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아 총 327회 소비를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는 시민·사회단체와도 협력하여 소비 진작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첫 시동으로 제주시에서는 2월 10일(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과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가 함께 서문공설시장을 찾아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지역상권 이용 수눌음 소비’ 결의문을 전달받고,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캠페인 참여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민생경제에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지역상권 이용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장도 보고 시장 내 음식점도 이용하였다.

제주시는 앞으로 매월 2회 이상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수눌음 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공감을 얻고 동참을 유도하여 소비 진작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2025년 시정 핵심정책 중 하나로 정하고 10가지 중점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이번 ‘수눌음 소비 릴레이 캠페인’은 소비침체 극복을 위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올해 제주시는‘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비 진작 등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할 계획” 이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