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 2025년 책으로 소통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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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동녘도서관, 2025년 책으로 소통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 운영

언어는 다르지만 책으로 하나 되는 우리

동녘도서관, 2025년 책으로 소통하는 세계문화 프로그램 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동녘도서관(분관장 진승미)은 오는 6월 5일까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구좌읍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아동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책으로 소통하는 세계문화’프로그램을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24일 첫 시간에는 그림책‘나는요’를 함께 읽고‘나’를 긍정적으로 표현하여 소개하기, 다름 빙고 게임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 아동들은 자기 자신과 친구들에 대해 알아가고 또래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승미 분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긍정하고 서로 다름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1)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https://www.org.jje.go.kr)을 참고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