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대 인문사회 디지털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제1차 지산학 협의체 세미나 개최 |
세미나에는 참여학과 교수, 기업 대표 및 관계자, 교직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라클 뮤지엄 △공공협동조합 △SC크리에이티브 △순천관광매니지먼트 △로컬잇수다 △사인어스 △폴리테일즈 △레이어 △별스런협동조합 △돈키호테콜렉티브 △시너지콘텐츠 △책방심다 △역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스튜디오 질풍 △펠릭스 스튜디오 등 문화 기획과 영상 제작 등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5개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로컬잇수다, 사인어스, 레이어, 돈키호테콜렉티브, 별스런협동조합 5개 기업과 MOU를 체결하며, 향후 3차 연도에도 지속적인 산학 협력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될 3차 연도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에는 ▲벽소 이영민 아카이브 전시 및 학생도슨트 양성 과정 ▲지역 문화 콘텐츠 정원 탐방 ▲순천학 프로젝트 ▲표준 현장 실습 학기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조래철 교수(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장, 사업단장)는 “매년 협력할 수 있는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사업단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보다 널리 공유하고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자체, 기업 관계자분들이 사업단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꾸준히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2023년부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디지털 인재 양성 컨소시엄으로,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주관교), 숙명여자대학교, 영남대학교, 충남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