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공직자 대상 「가죽공예」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연금공단의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인‘찾아가는 공무원 취미클래스’와 연계하여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죽 카드지갑’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통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직접 손으로 제품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색다른 힐링이 됐다”, “동료들과 함께 창의적인 활동을 함께하면서 하면서 평소보다 더 가까워진 느낌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귀포시는 공직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상담실(주 1회)과 마음안심버스(월 1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야외 건강 체험 「치유의숲」 3회, 숲속 목재 체험 「목공교실」 1회, 공직자 「걷기교실」 1회 등 총 5회에 걸쳐 16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