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상상누림터 구축사업 선정 |
‘상상누림터’는 △스크린 스포츠 △시네마틱 영상 △인터랙티브 휠체어 △인터랙티브 생활 콘텐츠 등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놀이와 관광, 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미래형 디지털 플랫폼이다.
현재 공간 조성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12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콘텐츠를 점검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뒤, 2026년 초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참여 신청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상상누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추진하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 정책의 취지와 맞닿아 AI·XR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도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디지털 문화를 경험 할 수 있게 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고현수 관장은“제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디지털 융복합 체험 플랫폼 ‘상상누림터’에서 도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