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민생회복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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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민생회복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 선도

8월 한 달간 소비쿠폰 집중 사용 실천,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중기일자리진흥원)은 2025년 8월 7일(목),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진작 릴레이 캠페인’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 캠페인은 도내 출자·출연기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는 소비촉진 운동으로, 전라남도 내 음식점 이용을 통한 착한 소비 실천과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중기일자리진흥원은 목포, 무안, 순천, 보성 등 근무지 인근의 음식점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방문해 식사하고, 소비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8월 내 집중 사용하도록 독려하여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활동을 넘어, 공공기관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기일자리진흥원은 캠페인 확산을 위해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 출연기관 간 자율적 협력을 통한 릴레이 확산 기반도 마련했다.

이성희 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