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노형청소년문화의집,‘즐거운 여름방학 소통 틴데이!’성료 |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동아리 청소년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차수별 50명씩 총 100여 명의 지역 청소년과 함께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전관을 활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차 소통데이(7월 27일)에는 ▲무비데이 및 자치기구 활동 홍보, ▲시네맛천국(수박화채&떡볶이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차 소통데이(8월 15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청소년운영위원회 ‘틴데이’와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역사퀴즈 대회, ▲밴드동아리 ‘오리진’·‘프리스타일’의 무대공연, ▲기획봉사 동아리‘자미(滋味)’와 함께하는 무궁화 쿠키 만들기 체험이 열려 참가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제주시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소통 틴데이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역사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였다”며, “노형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들의 만남과 소통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