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회복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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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회복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추석 명절은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준비하세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광주 북구 소재 말바우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가져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회복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금)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전남중기청을 비롯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 등 4개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9월 24일(수)에는 ‘무안전통시장’에서도 개최한다.

행사 참석자들은 시장 방문객 대상 장바구니 나눔행사와 현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등 지역 경제 회복을 희망하는 따뜻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상시 10% 할인된 금액으로 2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더불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디지털상품권 결제액의 최대 10%, 특별재난지역은 12월 30일까지 최대 20%까지 돌려주는 디지털상품권 환급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광주·전남지방중기청 박종찬 청장은 “이번 추석에 특별재난지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는 것은 최대 30%까지 할인되는 효과를 누리는 것으로 가장 현명한 소비이면서 지역 경제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면서, “특히 재난으로 힘든 지역의 경제회복을 위한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지는 만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서 구입하는 상품(농산물, 과일 등)은 광주광역시 화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인 `희망의 집`에 기부된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20% 환급행사는 연말까지 운영(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될 예정이며, 특별재난지역 총 49곳 중 광주는 3곳, 전남은 14곳이 지정되었다.

광주는 북구, 광산구 어룡동・삼도동, 전남은 무안군, 담양군, 나주시, 함평군, 광양시 다압면, 구례군 간전면・토지면, 화순군 이서면, 영광군 군남면・염산면, 신안군 지도읍・임자면・자은면・흑산면이 해당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