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자료센터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도입 |
제주시는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모한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1,800만 원의 지원을 받아 12월 사업을 완료하였다.
해당 시스템은 제주시 종합자료센터가 보유한 제주 관련 향토자료 및 일반자료 약 2만 4,000권을 이용자들이 누리집에서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설치형 시스템 대비 예산을 50% 이상 절감하게 되었으며, 장애 대응 및 보안성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옥영 총무과장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유연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등 디지털서비스 혁신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종합자료센터는 직장어린이집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직원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 가입 및 서비스 이용은 종합자료센터 누리집(jejusi.go.kr/book)에서 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