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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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운영

“예술과 놀이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 배워요”

제주도서관,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운영
[정보신문 = 김금덕 기자] 제주도서관(관장 한봉순)은 예술과 놀이가 결합된 창의 환경교육으로 어린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길러주기 위해 오는 3~4월 주말 늘봄 프로그램‘함께 사는 지구 만들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다음달 8일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종이상자, 병뚜껑, 페트병 등 무심코 쓰레기로 버리는 물건들을 재미있는 놀이도구로 재탄생시키며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새활용(up-cycling) 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생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별이 내리는 숲 3층 책 놀이터에서 운영되며 오는 26일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x.jje)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제주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주말 늘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서관(064-717-64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