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경찰서, 민.관.경 합동 서귀포시 방범순찰대 운영 |
특히, 지난 3월 26일 17:30~18:40경 중앙공원에서 3개 기관장과 소속 협력단체【자율방범대(다문화자율방범대 포함), 안전보안관, 주민봉사대 각 24명씩 총 72명】가 모여 ‘서귀포시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방범순찰대는 4월부터 112신고가 집중되는 금·토·일 저녁 18~22시 사이 경찰과 협력단체가 팀(1일 2팀 8명으로 구성)을 이뤄 외국인 밀집 지역 등 안전취약지를 순찰하며 범죄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가로등·비상벨 고장 등 안전 취약요소도 점검하게 된다.
김용태 경찰서장은 “방범순찰대에서 활동할 자율방범대원 중에는 다문화자방대원도 많이 참여해 다른 결혼이주자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방범순찰대 활동을 계기로 서귀포 전역에 다문화자방대를 활성화해서 외국인 범죄예방과 공동체 치안 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