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녘도서관, 2025년 4차 책 읽어주기 교실 마무리 |
이번 프로그램은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김미영 동화구연가의 지도로 여름과 어울리는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주제에 맞춘 창의적인 독후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꽁꽁꽁 댕댕, 찬란한 여행, 901호 띵똥 아저씨, 반짝반짝 반딧불이 플로렌스 등 다양한 도서를 읽고 여름의 즐거움을 느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웃 간 배려를 배우는 한편 반딧불이 조명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책 읽어주기 교실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지며 즐거운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5차 책 읽어주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차 책 읽어주기 교실은 오는 9월 7일부터 시작되며 모집 일정은 2~3주 전에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녘도서관(064-786-6522)에 문의하거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을 참고하면 된다.
김금덕 기자 jbnews24@naver.com